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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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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협하는 노년의 고관절 골절

  • 호성전주병원
  • 2020-03-18

얼마전 버스의 급출발로 인해 좌석에 미쳐 앉지 못한 80대 할머니가 고관절 골절을 당해 버스 바닥에 앉은채로 병원까지 이송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노인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고관절 골절을 당할 수 있어 주의, 또 주의해야 합니다. 고관절 골절은 척추골절이나 손목골절 등과 달리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1년 이내 사망률이 20~30% 가량 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지 뼈를 연결시켜 엉덩이와 다리를 잇는 관절로, 신체에서 가장 크고 안정감 있는 관절입니다. 체중을 지탱하고 걷기나 달리기와 같은 다리 운동이 가능하게 하는 부위이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일상적인 움직임부터 제약이 가해집니다.
노인의 경우 더욱 심각해서 장기간 거동이 어려워지며 다리 정맥에 혈전이 생기거나 욕창, 폐렴, 방광염 등과 같은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주변 가족들이 겪게 되는 고통 또한 크기 때문에 수술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노인 고관절(골절)의 경우 가급적 빨리 수술해야 사망률과 합병증을 줄여 회복시킬 수 있으므로 골절 후 최대 2일 이내 수술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정형외과, 내과, 마취과가 협력해 고령의 환자를 즉시 체크해줄 수 있는 협진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더불어 수술 후 환자와 밀착해서 재활운동을 도와줄 수 있는 전문 운동처방사가 있는 병원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호성전주병원은 정형외과,내과,신경외과,신경과,일반외과,비뇨기과,재활의학과 등 진료과와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